Cat Friendly Center

고양이친화센터

예민하고 조용한 우리 아이를 위해, 진료부터 입원까지
고양이만을 위한 공간과 케어를 준비했습니다.

  • 분리 동선
  • 고양이 전용 진료 환경
  • 입원 케어
  • 고양이 친화 시스템
About Center

고양이만을 위한 분리 진료 환경
스트레스를 최소화한 전용 진료 공간

낯선 냄새, 큰 소리, 다른 동물의 기척만으로도 컨디션이 무너질 수 있어요.
UN동물의료센터는 진료 시간뿐 아니라 대기, 입원의 모든 순간이 편안하도록 설계했습니다.

Guardian FAQ

걱정보다는 질문
보호자가 궁금해하는 이야기

고양이친화센터는 일반 진료와 무엇이 다른가요?
고양이는 강아지와 완전히 다른 동물입니다.
그래서 "강아지도 보고 고양이도 보는" 진료가 아니라, 고양이만의 특성을 깊이 이해하고 그에 맞춰 준비된 진료가 필요합니다.
고양이친화센터는 바로 그 차이에서 출발합니다.

가장 큰 차이는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는 환경"에 있습니다.
고양이는 본래 예민하고 낯선 환경에 큰 스트레스를 받는 동물입니다. 특히 개 짖는 소리, 낯선 냄새, 시끄러운 대기실은 고양이에게 큰 공포가 됩니다. 그래서 고양이친화센터에서는 강아지와 동선·공간을 분리하고, 조용하고 차분한 대기·진료 환경을 갖춰 병원에 대한 두려움을 크게 줄입니다. 이것은 단순히 아이를 편하게 해주는 것을 넘어, 진료의 정확도와도 직결됩니다.

두번째는 "고양이 질병에 대한 전문성"입니다.
고양이는 만성 신장병, 비대성 심근증(HCM), 갑상선기능항진증, 하부요로기계질환(FLUTD)처럼 강아지와는 다른 고양이 특유의 질환이 많습니다. 게다가 고양이는 아파도 그것을 본능적으로 숨기는 동물이라, 아주 미묘한 신호를 읽어내는 세심함이 필요합니다. 고양이친화센터는 이런 고양이 특유의 질병 양상과 신호에 익숙한 진료를 제공합니다.
병원만 오면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정말 많은 보호자님이 공감하시는 고민입니다.
병원 가는 길부터 숨고 울고 떨거나, 다녀온 뒤 며칠씩 예민해지는 아이를 보면 "이렇게까지 힘들어하는데 데려가는 게 맞나" 싶어 진료 자체를 미루게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다행히 몇 가지 준비만으로도 아이의 스트레스를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이동장에 대한 인식을 바꿔주는 것입니다.
많은 아이가 이동장을 "병원 갈 때만 나오는 무서운 상자"로 기억합니다. 그래서 평소에는 이동장을 치워두지 마시고, 문을 열어 방 한쪽에 늘 두어 아이가 편히 드나드는 잠자리나 숨숨집처럼 느끼게 해주세요. 안에 익숙한 담요나 좋아하는 간식을 두면 도움이 됩니다.

이동 중에는 이동장을 얇은 수건이나 담요로 덮어, 바깥의 낯선 풍경과 자극을 가려주세요. 시야가 가려지면 아이는 훨씬 안정감을 느낍니다.
차 안에서는 흔들림을 줄이고 조용한 환경을 유지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집에서 미리 활용하면 좋은 것이 고양이 페로몬 제품입니다.
출발 30분 전쯤 이동장 안에 뿌려두면 아이가 느끼는 긴장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유난히 병원을 극심하게 힘들어하는 아이라면, 방문 전 진정·항불안 약물을 미리 처방받아 복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 부분은 아이 상태에 따라 다르니 진료 시 상담해 주세요.
고양이는 아픈 것을 왜 잘 숨기나요?
"우리 아이는 어제까지 멀쩡했는데 갑자기 아파요"라며 놀라 오시는 경우가 정말 많습니다.
하지만 사실 갑자기 아파진 것이 아니라, 그동안 아픈 것을 티 내지 않고 있었던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야생에서 고양이는 작은 사냥꾼인 동시에, 더 큰 포식자에게는 사냥감이기도 한 동물이었습니다. 이런 환경에서 아픈 티를 내는 것은 곧 "나는 지금 약하다"는 신호가 되어 공격의 표적이 되기 쉽습니다. 그래서 고양이는 몸이 아프거나 약해졌을 때 오히려 그것을 감추고 평소처럼 행동하도록 진화해 왔습니다. 집에서 사랑받으며 사는 지금도, 이 강력한 본능은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아파도 최대한 태연한 척, 조용히 견디는 것이 고양이의 방식인 것입니다.

여기에 고양이의 생활 방식도 더해집니다.
고양이는 원래 잠이 많고 조용히 지내는 시간이 긴 동물이라, 아파서 활동이 줄고 구석에 웅크려 있어도 보호자님이 "원래 저런 아이니까" 하고 넘기기 쉽습니다. 아픔의 신호가 일상적인 모습에 자연스럽게 묻혀버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고양이는 겉으로 증상이 뚜렷하게 보일 때쯤이면, 이미 병이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많습니다. 바로 이 점 때문에, 보호자님이 아주 미묘한 변화를 알아차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다음과 같은 변화는 고양이가 보내는 조용한 구조 신호일 수 있습니다.

숨어 지내는 시간이 부쩍 늘거나, 높은 곳에 잘 뛰어오르지 않거나, 그루밍(몸단장)을 소홀히 해 털 상태가 지저분해지는 것은 대표적인 신호입니다. 또한 밥 먹는 양이나 물 마시는 양이 조금씩 달라지거나, 화장실 습관(횟수·양·자세)에 변화가 생기거나, 좋아하던 놀이에 흥미를 잃는 것도 눈여겨봐야 합니다. 얼굴 표정이 굳어 있거나, 웅크린 자세로 오래 있거나, 만졌을 때 유난히 예민하게 반응하는 것도 통증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

이런 변화들은 하나하나는 사소해 보이지만, 아이가 스스로 말하지 못하는 아픔을 대신 알려주는 소중한 단서입니다. 그래서 고양이에게는 "증상이 생기면 병원에 가는 것"만으로는 부족하고,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정기 검진으로 미리 확인하는 것이 특히 중요합니다.
고양이가 밥을 먹지 않는데 언제 병원에 가야 하나요?
고양이가 밥을 먹지 않는 것은 강아지와 달리 절대 가볍게 넘겨서는 안 되는 신호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고양이는 밥을 굶는 것 자체가 또 다른 위험한 병을 부를 수 있어, 생각보다 훨씬 빨리 병원에 오셔야 합니다.

그 이유는 고양이 특유의 몸 구조 때문입니다. 고양이가 며칠간 제대로 먹지 못하면, 몸은 부족한 에너지를 채우기 위해 몸속 지방을 급하게 간으로 끌어옵니다. 그런데 고양이의 간은 이 많은 지방을 한꺼번에 처리하지 못하고, 그 결과 지방이 간에 쌓여 간이 제 기능을 잃는 지방간(간 지질증)이라는 병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 병은 자칫 생명을 위협할 만큼 위험하며, 특히 비만인 고양이에서 더 잘 생깁니다.
즉, 원래의 병으로 밥을 안 먹기 시작했는데, 안 먹는 것 자체가 새로운 큰 병을 만드는 악순환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병원에 오셔야 하는 기준을 이렇게 잡아주시면 됩니다.

완전히 아무것도 먹지 않는다면 24시간을 넘기지 마세요.
특히 물까지 마시지 않거나, 구토·설사·처짐 같은 다른 증상이 함께 있다면 그 즉시 내원하셔야 합니다. 어리거나 지병이 있는 아이, 비만인 아이라면 이보다 더 빨리 오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완전히 안 먹는 것은 아니지만 평소보다 확연히 덜 먹는 상태가 2~3일 이상 이어진다면, 이 역시 검사가 필요합니다.
조금씩 먹으니 괜찮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몸이 필요로 하는 양에 미치지 못하면 마찬가지로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밥을 안 먹는 것은 "원인"이 아니라 "결과"라는 것입니다.
고양이는 어딘가 불편하거나 아프면 가장 먼저 식욕으로 표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구내염이나 치아 문제로 입이 아파서일 수도 있고, 신장병·췌장염·소화기 질환, 심지어 스트레스나 환경 변화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왜 안 먹는지" 그 뿌리를 찾는 것이 진료의 핵심입니다.
고양이가 화장실을 자주 드나드는데 괜찮은 건가요?
화장실을 유난히 자주 들락거리는 모습은 무심코 지나치기 쉽지만, 사실 고양이가 보내는 중요한 신호입니다. 고양이에게 흔하면서도 위험한 하부요로기계질환(FLUTD)의 대표적인 증상일 수 있어, 특히 수컷이라면 응급 상황일 수도 있습니다.

화장실에 오래 앉아 있는데 소변은 거의 안 나오거나, 소변을 볼 때 힘을 주고 울음소리를 내거나, 소변에 피가 섞이거나, 엉뚱한 곳에 소변을 보는 모습이 대표적입니다. 방광이나 요도에 염증·결석 등이 생겨, 소변보는 것 자체가 아프고 불편하다는 신호입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화장실을 계속 들락거리는데 소변이 한 방울도 나오지 않는 경우입니다.
이것은 요도가 막힌 요도폐색일 수 있으며, 생명이 걸린 응급 상황입니다.
특히 수컷은 요도가 가늘고 길어 쉽게 막히는데, 소변이 막히면 독소가 빠져나가지 못해 하루 이틀 만에 신장과 심장에 무리가 가 목숨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는 밤이라도 즉시 병원에 오셔야 합니다.
소변이 정상적으로 나온다면 당장의 응급은 아닐 수 있지만, 방광염이나 결석일 수 있으므로 빠른 시일 안에 검사가 필요합니다.

이 질환은 결석이나 감염뿐 아니라 스트레스가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특발성 방광염). 그래서 치료와 함께 물을 충분히 마시게 하고, 화장실을 깨끗이 관리하며,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생활 관리가 재발 방지에 중요합니다.
고양이가 토를 자주 하는데 헤어볼 때문인가요?
많은 보호자님이 고양이가 토를 하면 "헤어볼이겠지" 하고 넘기시지만, 헤어볼로 여겨지던 구토가 다른 병의 신호인 경우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그래서 "토=헤어볼"이라 단정하기보다, 얼마나 자주 어떤 모습으로 토하는지를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해하기 쉬운 점은, 건강한 고양이라면 삼킨 털은 대부분 대변으로 배출되어 헤어볼을 토하는 일이 그리 잦지 않다는 것입니다. 한 달에 한 번 정도라면 큰 걱정은 아니지만, 일주일에 여러 번 자주 토한다면 정상적인 헤어볼 배출이 아니라 몸속에 문제가 있다는 신호로 보아야 합니다.

특히 털 없이 음식물이나 노란 물·거품만 반복해서 토하는 경우, 토하면서 밥을 안 먹거나 살이 빠지는 경우, 기운이 없고 설사가 함께 있는 경우, 먹자마자 바로 토하는 경우라면 검사가 필요합니다.
이런 구토의 뒤에는 만성 소화기 질환(염증성 장질환 등)이나 췌장염, 신장병, 갑상선기능항진증, 삼킨 이물질이나 종양 같은 원인이 숨어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실이나 끈을 삼킨 경우는 장이 손상될 수 있어 응급 상황이 되기도 합니다.

집에서는 토하는 횟수와 함께, 무엇을(털·음식물·노란 물) 어떤 상황에서(먹은 직후인지 공복인지) 토하는지 기록해 주세요.
토한 내용물을 사진으로 남기거나 토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담아 오시면 원인을 찾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정말 헤어볼이 원인이라면 규칙적인 빗질과 헤어볼 배출을 돕는 제품이 도움이 되지만, 그럼에도 구토가 계속된다면 다른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고양이도 정기 건강검진이 필요한가요?
고양이야말로 정기 건강검진이 꼭 필요한 동물입니다.
지금까지 말씀드린 고양이의 두 가지 특성, 즉 아픈 것을 본능적으로 숨긴다는 점과 조용한 생활 방식 때문에 병을 알아채기 어렵다는 점이 바로 그 이유입니다. 겉으로 멀쩡해 보인다고 해서 몸속까지 건강한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고양이는 신장병, 갑상선기능항진증, 비대성 심근증(HCM), 당뇨처럼 서서히 진행되는 병이 많습니다.
그런데 이런 병들은 상당히 나빠질 때까지 거의 티가 나지 않다가, 증상이 눈에 보일 무렵이면 이미 손쓰기 어려운 단계인 경우가 많습니다. 정기 검진의 목적은 바로 이렇게 조용히 진행되는 병을, 증상이 나타나기 전 단계에서 미리 발견하는 데 있습니다. 이른 시기에 발견하면 병의 진행을 늦추고 아이가 편안하게 지내는 시간을 훨씬 길게 늘릴 수 있습니다. 또 하나 중요한 이유는, 검진을 통해 우리 아이의 "건강한 기준선"을 기록해 둘 수 있다는 것입니다. 평소 건강할 때의 수치를 알아두면, 나중에 작은 변화가 생겼을 때 이를 훨씬 빠르고 정확하게 알아차릴 수 있습니다. 같은 수치라도 그 아이의 평소 값과 비교해야 진짜 변화를 읽어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검진 시기는 나이에 맞춰 잡아주시면 됩니다. 건강한 성묘라면 1년에 한 번, 그리고 7세 이상 노령묘로 접어들면 6개월에 한 번 검진을 권해 드립니다. 고양이의 1년은 사람의 몇 년에 해당할 만큼 빠르게 흐르기 때문에, 노령기에는 더 자주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검진을 망설이게 되는 가장 큰 이유가 병원 스트레스라는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앞서 말씀드린 이동장 적응, 페로몬, 필요시 사전 진정 약물 같은 준비와 고양이 친화적인 진료 환경을 활용하면, 검진 과정의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Clinics

고양이센터 주요 진료 분야

고양이를 위한 수의사, 고양이의 언어로 진료합니다.
자세 하나에 숨어있는 신호를 고양이를 이해하는 수의사만이 읽을 수 있습니다.

  • 01 호흡기

    비염, 천식, 흉수 등 다양한 호흡기 질환

  • 02 소화기

    구토, 설사, 췌장염, IBD 등 소화기 질환

  • 03 비뇨기

    방광염, 요도폐색, 신부전 등 비뇨기 질환

  • 04 피부

    알레르기, 진균, 외이염 등 피부 질환

  • 05 전염성 질환

    허피스, 칼리시, FIP 등 감염성 질환

  • 06 내분비

    갑상선기능항진증, 당뇨, 부신 질환

  • 07 종양

    유선종양, 림프종, 피부종양, 소화기 종양

  • 08 노령묘

    만성신장질환, 관절염 등 노령묘 질환

Special Care

고양이 진료센터의 특별함

대기실부터 입원실까지, 모두 고양이를 위해 따로 마련했습니다.

01고양이만을 위한 단독층 운영

고양이의 행동 특성과 스트레스 요인을 고려하여, 소음과 자극을 최소화한
전용 공간에서 편안한 진료와 입원 케어를 제공합니다.

02격리 · 산소 입원실

넓고 아늑한 케이지와 숨숨 공간, 전염성 · 호흡기 질환 환묘를 위한 별도 격리 및
산소 공급 입원실을 통해 안정적인 회복 환경을 제공합니다.

Cat-Friendly Care

고양이친화 진료 시스템

스트레스를 줄이는 작은 배려가 회복을 빠르게 만듭니다.

  1. 01 낮은 조도 · 조용한 환경
  2. 02 강아지와 분리된 동선
  3. 03 안정감 있는 진료 환경
  4. 04 꼭 필요한 최소 보정 진료
For Guardians

예민한 우리 아이도 편안하게

고양이에게 편안하도록 공간과 동선을 맞춘 UN동물의료센터입니다.

  1. 01

    조용한 회복

    분리된 공간에서
    자극 없이 회복합니다.
  2. 02

    수시 상태 공유

    입원 중 컨디션을
    보호자께 공유합니다.
  3. 03

    고양이 전문 케어

    자세 하나에 숨어있는 신호를 고양이를 이해하는 수의사만이 읽을 수 있습니다.
  4. 04

    체계적인 협진 시스템

    외과수술센터와 함께
    최적의 치료 계획을 수립하여 체계적인 진료를 제공합니다.
Hospitalization System

입원 케어 시스템

입원 중에도 안심할 수 있도록 보호자와 함께 회복 과정을 만들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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